톡파원 25시. 아프리카 르완다 랜선 여행.


아프리카 중부에 위치한 르완다!

천 개의 언덕을 가진 나라로,  아프리카 야생동물들의 자유로운 낙원이죠.




 


흔히 아프리카 축가에 대해 갖고 있는 치안과 청결에 대한 편견이 있는데

BCC,CNN이 선정한 아프리카에서 가장  깨끗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르완다의 별명.

아프리카의 싱가포르.


전 세계에 한국이 알려지기 전, 타국에선 여전히 전시 상황이라 생각했던 것과 비슷하죠.

어떤 르완다의 매력을 만나게 될지?!


르완다 랜선 여행!!
첫번째 장소는 임부가 시티 워크.






젊음과 활기가 느껴지는 르완다의 거리.

이 거리는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자동차 금지 구역입니다. 






산책, 문화생활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수도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거리 곳곳에 쓰레기통은 물론이고, 먼지 한톨 보이지 않는 르완다의 거리.

르완다 거리가 깨끗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매달 마지막 토요일 모든 르완다 주민이 다 함게 청소하는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무간다: 공동의 목적을 위해 함께 모이다. 

우리나라 새마을운동 같네요. 

실제 우무간다 데이를 정착시킨 대통령은 





우리도 한국처럼 발전할 수 있을것이다.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한 것. 

우무간다 데이 덕분에 청결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르완다의 눈부신 발전 뒤에 숨겨진 30여 년 전의 가슴 아픈 역사가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두번째 장소는 키갈리 대학살 추모 기념관입니다. 




르완다 대학살 10주기에 지어진 공간인 

키갈리 대학살 추모 기념관입니다. 






르완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잔혹사. 

르완다 대학살(제노사이드)


1916년까지 독일의 식민지였던 르완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망한 후 승전국인 벨기에의 식민 통치가 시작됩니다. 

당시 벨기에가 저질렀던 만행. 

디바이드 앤 룰이라고 해서 집단을 분열시켜 지배자가 더 쉽게 통제할 수 있게 하는 전략입니다. 

르완다의 민족을 분리하기 위해  두 부족으로 나누게 됩니다. 






소수 민족인 투치족과 다수 민족인 후투족으로 

투치족을 우대해 권력을 부여하고  권력을 쥐게 된 투치족은 후투족을 강력하게 억압합니다. 

후투족은 그저 분하고 억울할 수 밖에 없는 상황. 

1962년 벨기에로부터 독립 후 상황이 역전되었고, 인고해 왔던 후투족의 복수전이 시작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두 민족 간의 갈등.  다시 후투족 대통령이 상황 중재를 시도했고, 




1993년 8월 4일.

이때 발생한 한 사건이 있습니다. 


1994년 4월 6일 후투족 대통령 탑승 비행기가 피격되고 

이에 분한 후투족 지도자들, 우리 대통령을 죽인 투치족을 




무자비한 르완다 대학살이 시작됩니다.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어제만 해도 친절했던 선생님이  오늘 갑자기 나를 죽이러 달려들었고,   부부가 다른 민족인 경우 서로 죽이기까지 했다고.

100일 동안 100만  명 이상이 학살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강경파 후투족의 소행으로 판명되었다고.

정전 협정을 반대했던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불필요한 싸움이 남은 참혹하고 비극적인 결말. 




잔혹한 역사의 증거와 자료를 기록해 둔 공간인데,

내부 촬영이 금지된다고 해요. 




다른 나라에서도 학살 추모 기념관에 갔었는데, 이곳이 더 끔찍했던 이유는?!

유독 머리뼈의 훼손이 극심했던 유골들,  참혹했던 당시 상황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태라고해요.

두 번 다시 이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대학살 당시 르완다에 안정을 위해 유엔평화유지군이 파견되었는데 악화되는 상황을 외면하거 철수를 결정했다고 해요. 

그후 대학살에 책임이 있는 기관과 국가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뒤늦은 사과를 하고 있지만,






결코 지울 수 없는 아픔이죠.

박물관 뒤편으로 이동하면 대학살 시기에 목숨을 잃었던 





무고한 르완다 시민들의 이름이 적힌 벽이 있습니다. 

희생자 25만 명의 시신을 수습한 관을 직접 볼수 있게 공개되어 있습니다. 




참혹했던 르완다 내전의 결과.

투치족의 승리로 종결,  이후 투치족 출신 풀 카가메가 르완다 대통령에 취임. 

다시 안위에 불안감을 느낀 후투족.






카가메 대통령은 민족 간 갈등 족식을 선언했고, 

대학살의 최종 책임자들은 처벌했습니다. 


불필요한 혼란을 없애고 나라 재건에 집중.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역사를  만나본 시간. 


세번째 장소는 키미론코 시장입니다. 






수도 키갈리에 있는 제일 큰 시장인 키미론코.

각종 잡화부터 없는게 없는 시장입니다. 






옷 수선이 아닌 제작하는 곳입니다. 

요즘 핫한 아프리카의 패션 성지인 르완다. 






아주 핫했던 시사회 OOTD.





바로 르완다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패션 성지답게 직접 원단을 고르면 맞춤으로 옷 제작이 가능합니다.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려요. 




독특한 무늬와 다양한 색감의 원단이 가득.

수제 슈트 한 벌의 가격은 10만 RWF 한화로 약 10만 6000원.

꽤 비싸네요.  할인해달라고해서 16000원 깎아준다고.

옷 제작을 기다리며 시장을 둘러보기로. 

시장에서 구경할 곳은?!





신선한 열대 과일이 한가득,

트리 토마토에요.

타마릴로라고도 부르며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과일입니다. 





속은 요렇게 생겼다고 해요. 

껍질은 먹으면 안돼요.  토마토 맛이 나지만, 토마토보다 훨씬 달콤한 맛이라고 합니다. 

맛있는 과일도 먹고 한참을 구경하다 보면,  옷 찾을 시간.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키미론코 시장.


네번째 장소는 직접 맛보고 만들 수 있는 카페!



원* 커피 하우스.

아프리카 중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는르완다. 

커피 재배에 유리한 화산 지형과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나라. 

커피 재배에 유리한 화산 지형과  온화한 기후로 커피 생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나라입니다. 






르완다 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산업입니다. 

커피 원데이 클래스 약7만원입니다. 


커피 만들기 시작점은 농장이죠. 






길 옆에 농장이 있는 것.






언뜻보면 체리 모양이에요.

껍질을 벗기면 익숙한 커피콩이 나와요.  빨간 열매만 수확할 것. 





빨간 껍질은 미리 제거해주세요.





콩을 절구통에 넣고 빻아주기.

커피콩 껍질을 분리해줍니다. 

3단계는 커피콩 껍질 날려 보내기.




생두 골라내기!!




원두 로스팅하기!!

볶고 또 털고, 또 빻으면 




커피가루가 됩니다. 


주전자에 물을 끓이고 커피가루를 넣어주세요. 





그대로 끓는 물에 커피가루를 넣고 끓일 것!!

커피의 느낌은 그대로 있지만,  사람을 찝찝하게 만드는거 없다고.

르완다의 전통 커피를 즐겨본 알찬 시간,


마지막 장소는 이글 뷰 로*


중심지에서 약 20분 이동, 해발 1370m 언덕위로 갑니다. 

키갈리 최고의 전망, 
오늘의 숙소 이글 뷰 로* 입니다. 




오늘은 펜트하우스 입성.

고생 전문 톡파원으로서 온갖 고생을 다한 알파고. 
알파고 호강 비용은 1박에 약 23만원. 


르완다 국민총소득은 GNI은 한나라의 국민이 벌어들인 총소득을 말합니다. 





평균 연봉이 약 140만원, 소득 수준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숙소입니다. 

국민의 두 달 월급인 1박 금액. 

이곳은 르완다 국민 대상이 아니라  관광객들을 위한 가격입니다. 






통유리르 되어 있는 펜트하우스.




피로 싹 날려줄 자쿠지와,  속이 뻥 뚫리는 뷰. 




마음 편히 즐기는 키갈레의 야경. 


낭만 가득 충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숙소. 

치안이 좋고 깨끗한 아프리카의 싱가포르. 르완다 여행 어떠신가요?

르완다의 가슴 아픈 역사부터 즐길 거리까지 알아본 하루.


출처: 톡파원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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