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라원 4화. 갱년기는 폐경과 함께 올까?! 갱년기 증상. 질건조증 증상.

 

갱년기 증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있나요?


갱년기는 폐경과 함께 올까?!

애라는 갱년기가 54살에 왔으니까 좀 늦게 왔는데,




은영이 요즘 갱년기를 의심하는 이유는?

남편이 숨쉬는 꼴만 봐도 싫다고!





출산 전에는 실제 나이보다 난소 나이가 어렸는데
출산하고 난 지금은 지금 나이보다 난소나이가 더 많다고.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을 위한 여자들의 비밀 주치의.



박혜성 원장도  질 건조증이 생겼다고.




질 건조증은 갱년기 증상 중 하나입니다. 


질 건조증 증상. 

1. 서 있거나 걷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집니다. 

2. 소변본 후 닦을 때 상처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성관계 후 찢어질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 

4. 성관계 후 질염, 방광염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계속해서 증상들이 반복되게 된다고...

모든 원인은 여성 호르몬의 부족입니다. 호르몬을 보충해 줬더니 대부분의 환자들이 좋아졌다고.


큰 갱년기 증상은 유전적인 영향이 큽니다. 


갱년기는 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생기는 기간입니다. 

폐경은 폐경전, 폐경 , 폐경 후 이렇게 나뉘어집니다. 

폐경은 생리를 1년간 안 했을 때! 갱년기 증상은 있는 다른 원인이 없다면 폐경 진단을 합니다. 



2020년 대한민국 기준으로 평균 49.9세에 폐경을 합니다. 

완경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져서 더 이상 회복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폐경과 완경은 의미가 다릅니다. 

갱년기는 폐경 전, 폐경, 폐경 후를 모두 아우르는 시기를 뜻합니다. 

갱년기 초기 증상은 1~2년 후부터는 같아질 수 있습니다. 



갱년기가 오면 몸의 변화가 계속되는데 최대 1년부터 7년까지 안면 홍조와 발한 등 신체적 변화가 나타나고,  에스트로겐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데 에스트로겐이 줄어드니까 그 결과 심혈관 질환 및 고지혈증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 부족 시 질 건조증과 골다공증도 악화됩니다. 


갱년이 이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중년 남성보다 고혈압, 당뇨 위험이 낮았던 중년 여성 폐경 후 60대가 되면 요양 병원에 여성 환자가 더 많아집니다. 


갱년기를 늦출 수도 있을까?

호르몬 치료로 갱년기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으로 감정, 수면, 식욕 등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세로토닌도 감소하게 됩니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갱년기에 우울증,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이유죠.

갱년기는 본인도 모르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원활한 일상 생활을 위해 갱년기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처: 애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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