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25시 109화. 몽골 홉스굴 얼음 축제



몽골 얼음 축제 현장으로!
몽골 톡파원은 박정화.

몽골 북서부에 위치한 홉스굴.



몽골의 푸른 진주라 불리는 홉스굴 호수.
몽골에서 가장 크고 깊은 호수입니다. 
1760제곱킬로미터 면적으로 제주도보다 약 1.5배 커요.   비현실적인 풍경과 쏟아질 듯한 별이 반기는 곳입니다. 





빈틈없이 꽁꽁 언 홉스굴 호수.
말도못하게 춥다는 몽골, 더운 여름에 보니 완전 시원해 보이는데요?
숨쉬면 눈썹에 성에가 낄 정도로 콧물도 얼어버리는 추위라고 해요.

홉스굴 얼음 축제

매년 2월 초 호수가 얼면 열리는 축제로  추위도 잊게 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있습니다.  




개막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인파들과 축제 개회사에 이어 다채로운 전통 공연까지.





축제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 찍기.




얼음 위에서 즐기는 몽골 민속놀이, ㄸㄱ 보기에도 친숙한 이 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해요. 동아시아권에서 주로 즐기는 줄다리기.
얼음 위 줄다리기라 더욱 이색적이죠.




맨손으로 소뼈를 격파하는 놀이.
힘자랑 하기엔 이만한 놀이가 없을 듯.!!

세르 혹그 초히흐= 등골뼈 세게 때리기.

13세기부터 이어져 온 민속 놀이로 전통적인 차원에서는 내딸과 결혼하려면 다 부수고 오게.

강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몽골. 

몽골만의 매력이 있는 독특한 민속놀이.



다음으로 축제에서 즐겨 볼 것은?

주민들이 수작업한 공예품 등이 있어요.



탐나는 물건이 가득한 얼음축제 시장.

이런 시장의 묘미는 먹거리죠. 흘린 듯 그릴로 향하는 발걸음.


톡파원의 후각을 훔친 음식은 뭉텅 썬 고기와 채소를 긴 쇠꼬챙이에 꿰어 구운 직화로 구워낸 타타르식 요리.



바로 소고기 샤슐릭!! 세트가 한화로 약 8000원. 



그래서 따뜻한 음식과 함께 먹기로 합니다. 



한국 컵라면은 한화로 약 3000원

라면을 먹으니 추위가 사르르 녹는 맛이라고, 



면도 바로 얼어버리네요. 축제를 시작할 때는 영하 13도였는데 라면 먹을 때는 영하 20도.

추위를 이겨내고 먹거리까지 알차게 즐긴 시간. 


다음으로 즐겨 볼 것은?

얼음 축제의 최고봉은 말 썰매 경주입니다. 





20마리 말들의 얼음 위 대결, 





몽골 말은 서양 말보다 작고 느려요.

칭기즈 칸은 이 말로 어떻게 대제국을 건설했을지?

몽골 말의 숨겨진 능력이 있습니다. 1. 끝없이 달릴 수 있는 지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추운 기후에도 잘 견디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거친 풀만 먹고도 버티는 생존력.

유목 생활을 하던 몽골인에게 특별한 존재요.


몽골의 남자 아이는 3살 때 말 한 필을 선물받고 외국 귀빈들에게도 선물을 줍니다. 




그만큼 몽골인에게 특별한 의미의 말.

말들이 호수 위를 얼마나 빨리 달릴지, 



얼음도 문제없음!!

흥미진진했던 얼음위의 말 썰매 경주.





얼굴을 가진 신비로운 모습 다양한 재료로 샤먼 복장을 만드는데,  눈을 가리는 독특한 모자 착용.

하늘의 영혼이 몸에 들어왔을 때,  영혼의 시선을 인간이 보지 못하게 가리는 용도. 



하늘에 소원을 전달하기 위해 치는 북.

한국의 전통 신앙과 비슷한 모습이에요. 문화권이 달라도 형태는 비슷해요.  불의 신을 불러 소원을 비는의식. 



축제의 마지막을 빛내듯 환하게 타오르는 불길. 비슷한 듯 색다른 모습의 전통 신앙 의식.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한 문화를 만나본 시간.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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