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셰프가 바빠서 대신 출연한 송훈셰프.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팁으로 몇천만원 받기도 한다고..ㅎㅎ 그래서 직원들 대기자도 어마어마하다고하네용.
오늘의 요리는 보들보들 수미문어.
스페인식 문어마리네이드에요.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가장 먼저 문어를 부드럽게 하는 방법.
무한토막과 양파 반개를 잘라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무, 양파를 물과 1:3 비율로 완전히 갈아주세요.
간무와 양파는 냄비에 담은후 타임, 로즈말, 화이트와인을 조금 넣고 긇여주세요.
퓌레는 육류나 채소를 익힌후 갈거나 체에 걸러 진한 액체로 만든거에요.
다듬어진 문어위에 행주를 올리고
무 단면으로 내려친다.
무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문어를 두드리면 연육작용을 하며 부드러워집니다.
잘 두드린 문어는 그대로 냄비에 넣어주기.
약 2시간정도 무와 양파즙에 재워둔후 중불로 문어를 40분 가량 끓여줍니다.
문어가 익는 사이 가장 먼저 관자와 새우를 넣고 구워주세요.
화이트와인을 넣어 비린내를 잡고~ 버터를 넣고 살짝 볶아주면 끝.
마늘, 양파, 청양고추를 잘라 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해선장을 약간 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 후
마지막으로 홍합을 넣어주면 소스 완성!!
봉골레 파스타로 먹어도 손색없는 소스임!!
채썬 양파는 볶아서 갈아주세요.
양파퓌레를 넣고 다시 한번 달달 볶아주기.
약 40분간 삶은 문어는 그릴팬에 옮겨 겉을 바삭하게 굽기.
새우, 관자, 홍합을 가지런히 놓은후.
퓌레 소스를 뿌려주세요.
물냉이로 장식해주면 문어마리네이드 완성!!!!
관자와 식감 차이가 없을 정도의 부드러움. 양파의 달짝지근함이 가미된 말그대로 예술인 퓌레소스라고하네용.!
<출처: tvN 수미네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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