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은 먹을 열무김치를 담구는 중.
뚝딱 만들어 낸 깍두기와 얼갈이열무김치는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빠르게 익을 수 있도록 옮겨줍니다.
요리한 곳은 바로바로 정리하는 승원.
그리고 점저 메뉴는 고추장찌개!!
감자는 씻어두고, 다진 마늘도 준비해야되는데,,?!
준비된 재료는 한 곳에 다 모아두기.
물을 넣고 고추장 한 스푼,
손질해둔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고기도 전부 넣어주세요.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지게 저어줍니다.
몰래 넣음.
생각한 고추장찌개 맛이 아니다.
일단 막걸리로 분위기를 풀어보려는데...!
더 이상 고추장찌개라고 부를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조심스레 건네는 화해의 막걸리.
응급처치용 두부를 넣어준다.
신맛을 잡아줄 단맛을 추가해준다.
조심스레 건네는 화해의 막걸리.
괜히 음식에 손댔다가 혼쭐나는 중.
응급처치용 두부를 넣어준다.
막걸리가 맛있어서 기분 좋아진 승원.
텃밭에서 난 재료들로 만든 한상.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심상치 않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관계로,
빠르게 천막을 쳐야 한다.
유가이버의 설계대로 살 빠진 배수로까지 갖춘 세끼 하우스의 천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게속된 가쁜 일과를 마치고 , 잠시 호흡을 정리하는 시간.
내일 메뉴는 잔치 콘셉트로 결정.
내일 잔치 플랜이 무너져 슬픈 J형 인간.
승원도 길었떤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승원도 길었떤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청량한 시내물 소리와 산이 주는 맑은 공기가 깊이 들었던 아침 잠을 깨워줍니다.
새 하루가 시작되는 세끼 하우스에선, 잠이 깬 해진이 이부자리를 정리합니다.
마을 한 바퀴를 크게 돌며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해진입니다.
감자를 캐서 빚을 갚고 용돈 확보도 가능함.
1kg당 500원, 실제 판매처도 이미 확보된 상황.
어제 먹고남은고추장찌개 먹기로.
소금과 후추를 넣어줍니다.
속까지 고루 익도록 조금만 더 볶아주면 감자채볶음 완성.
조심스럽게 말아주세요.
푸짐한 첫 아침 밥상.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잔치 준비를 위한 읍내 행차.
잡내 제거를 위한 월계수 잎과 색을 내줄 커피가루도 서비스로 넣어주심.
과연 세끼 하우스에 불러올 영웅효과는?
출처: 삼시세끼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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