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라이트 1화 임영웅편! 차승원의 고추장찌개 레시피.




승원은 먹을 열무김치를 담구는 중.







밀가루 풀을 넣어 얼갈이 열무김치를 완성시켜 줍니다. 

뚝딱 만들어 낸 깍두기와 얼갈이열무김치는 볕이 잘 드는 곳에서 빠르게 익을 수 있도록 옮겨줍니다. 



요리한 곳은 바로바로 정리하는 승원.

그리고 점저 메뉴는 고추장찌개!!



차승원의 고추장찌개 레시피.





감자 7알 캐오기.

감자는 씻어두고, 다진 마늘도 준비해야되는데,,?!






재료 손질만 3시간 째, 

현재 시각 5시 30분.  아직 재료 준비 소리가 한창인 세끼하우스. 




감자 2개 양파2개 애호박 1개를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준비된 재료는 한 곳에 다 모아두기.






매운 향이 싹 퍼지는 청양고추, 필요한 만큼만 텃밭에서 따와요.







청양고추 5개와 대파 1대를 썰어주세요.

물을 넣고 고추장 한 스푼, 





고추장을 한스푼 더 넣고 풀어지게 잘 저어주세요.

고춧가루, 설탕도 넣어주세요. 

참치액으로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만들어둔 베이스를 물에 올리고,

손질해둔 채소를 모두 넣어주세요. 고기도 전부 넣어주세요.







다진마늘과 어간장, 칼칼한 매운맛을 더해줄 청양고추와 대파도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모든 재료를 넣어주세요.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지게 저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더 넣고 간을 맞춘 뒤 익을 동안 기다려주면 끝이에요.








뭔가 아쉬움을 느낀 차세프는 청양고추를 찾아 밭으로 가는데!!







고추장찌개에 김치를 넣으면 맛잇겠다고!
몰래 넣음.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차세프의 복귀. 







바로 알아차림!!!

생각한 고추장찌개 맛이 아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불화.

일단 막걸리로 분위기를 풀어보려는데...!

더 이상 고추장찌개라고 부를 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조심스레 건네는 화해의 막걸리.







괜히 음식에 손댔다가 혼쭐나는 중.








응급처치용 두부를 넣어준다.







신맛을 잡아줄 단맛을 추가해준다.







다진 마늘도 더 넣어주세요.



막걸리가 맛있어서 기분 좋아진 승원. 





기사회생으로 살린 오분도미.







고추장찌개였어야 할 신원 미상의 찌개.








김치와 오이 고추를 곁들이면 한상 완성.






현재 시각 6시 20분.

텃밭에서 난 재료들로 만든 한상. 




평창에서의 첫 식사를 마치고, 

비가 언제 내릴지 모르는 상황이라,  심상치 않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관계로, 
빠르게 천막을 쳐야 한다. 





무거운 돌을 옮겨서 천막을 고정하기. 








2시간 30분만에 천막 설치 완료.

유가이버의 설계대로 살 빠진 배수로까지 갖춘 세끼 하우스의 천막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게속된 가쁜 일과를 마치고 , 잠시 호흡을 정리하는 시간. 


내일 메뉴는 잔치 콘셉트로 결정. 




줄을 추가로 설치!!!


하루를 마무리하는 늦은 밤. 

비가 부슬부슬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 빗줄기가 굵어진다. 







허망한 뒷모습의 승원이 처음으로 든 생각. 

내일 잔치 플랜이 무너져 슬픈 J형 인간.

승원도 길었떤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비가 흠뻒 내린 다음날, 더 싱그러워진 꽃들.
청량한 시내물 소리와 산이 주는 맑은 공기가  깊이 들었던 아침 잠을 깨워줍니다. 


새 하루가 시작되는 세끼 하우스에선, 잠이 깬 해진이 이부자리를 정리합니다. 






일단 천막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해진의 모닝 루틴을 시작할 차례.








하천을 따라 달릴 예정임.






발길이 닿는 대로 자유롭게 달리는  해진.

마을 한 바퀴를 크게 돌며 힘찬 하루를 시작하는 해진입니다. 





아침 메뉴는 눌은 밥과 감자채볶음.






필요한 감자는 직접 캐기.






강풍에 풀려버린 끈도 다시 보수하는 중.






양파도 썰기.





감자도 익기 좋은 두께로 썰어줍니다. 







감자채를 볶기 전에 찬물에 담가두면 감자의 전분기가 씻겨 늘어붙지 않아요.


차승원의 대파달걀말이 레시피.






달걀은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파란 부분만 쫑쫑 썰어주세요.







약간의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노른자가 풀리도록 잘 저어줍니다. 





감자를 캐서 빚을 갚고 용돈 확보도 가능함.

1kg당 500원, 실제 판매처도 이미 확보된 상황. 




뒷일은 제쳐두고 쇼핑 생각뿐.







먹고서 야반도주 할거 라고.





어제 먹고남은고추장찌개 먹기로.







달궈진팬에 기름을 넣고 감자채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줍니다. 





뚜껑을 덮어 수증기로 감자를 익혀주세요.






쪄낸 듯 포슬포슬하게 익은 감자채.


속까지 고루 익도록 조금만 더 볶아주면 감자채볶음 완성.






팬에 미리 만들어 둔 달걀물을 넣고.





아랫면이 익어 가장자리가 하얗게 부풀어 오르면

조심스럽게 말아주세요.







바닥까지 말아주면 달걀말이 완성입니다. 





남은 오분도미 누룽지도 끓여서 푸고,







달걀말이는 썰어서 그릇에 담기.







칼칼한 고추장찌개,  달걀말이와 감차재볶음까지.
푸짐한 첫 아침 밥상. 


아침 식사를 마치고, 잔치 준비를 위한 읍내 행차. 




아침 먹자 마자 점심 플랜.

잡내 제거를 위한 월계수 잎과 색을 내줄 커피가루도 서비스로 넣어주심.








삼시세끼 라이트 첫 번째 손님은 임영웅.






어설푸지만 열심히인 영웅.

과연 세끼 하우스에 불러올 영웅효과는? 


출처: 삼시세끼 라이트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