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를 먹을때 숭늉 형태로 끓여서 먹으면 첫번째 문제가 액체 형태로 식도를 금방 통과해서 위장을 늘리게 돼요. 그래서 천천히 늘어날 때보다 위장은 어떻겠어요.
부담스럽잖아요.
그리고 두번재로 씹지를 않으니까 침에 의한 일차적인 소화나 분해가 이루어지지 못한 채로 위장에 도달하기 때문에 그만큼 위장이 해야 되는 일이 많아요.
잡곡 누룽지는 백미로 만든 누룽지보다 잡곡 누룽지에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가 더 어려울수 있다고해요.
식사를 할때는 누룽지 대신 부드러운 흰쌀밥과 부드럽게 데친 채소로 아침 식사를 하고
식후 한 30분이 지난 뒤에 숭늉만 한잔 마시면 소화를 돕는 역할은 충분히 할수 있어요.
아침에도 숭늉에 그많은 물을 후루룩 먹었고 점심때도 밥의 형태지만 국물이 너무 많음.
그렇게 되면 위장도 늘어나는 데다가 수분이 너무 많이 들어오면 소화액이 희석이 되기때문에 소화 기능이 떨어지게 돼요. 그리고 또하나 과일
일단 식사에도 충분히 식이섬유가 들어왔는데 과일 속의 식이섬유까지 같이 들어오게되면
전체적으로 음식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어요.
음식물 소화시간은 2~4시간. 소화 시간을 늘려 위에 부담을 주는 과일의 단당류.
과일의 신맛과 단맛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염증을 악화시켜요.
과일을 먹을때는 식사후에 두시간 정도 지나고 섭취할 것
아로니아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도 좋고 염증 없애는 데도 좋은 걸로 알려져 있어서 사랑을 많이 받지만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아로니아가 독이에요.
녹차나 홍차도 위장 안 좋은사람이 먹으면 속쓰림을 호소하잖아요 . 그게 바로 타닌 때문이에요. 아로니아의 떫은맛을 내는 것도 타닌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또한 타닌이 수렴 작용이 있어서 단백질을 응고시키고 하기때문에 변비도 유발할수가 있습니다.
아로니아 속 타닌이 위 건강을 해쳤다는 것.
아로니아가 해독 작용을 하고 항상화 성분이 있어서 염증에도 좋지만
아로니아를 적정하게 드시려면 하루에 생과기준으로 스무알 정도 가루로는 한 큰술 이하로 드시는게 좋아요. 위장이 약한 사람은 절반만 먹어야해요.
단호박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하게 사랑받는 식재료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몸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줌.
단호박이 위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본초강목에 나와있는데 성질이 평이하고 기운을 보하고 부기를 가라앉힌다고해요. 위장의 부기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도 탁월한 식재료에요.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거든요.
단호박 속의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찜으로 먹을때보다는 좋은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을때 흡수율이 훨씬 높아져요.
단호박전 만들기!!!
1. 먼저 단호박을 반달모양으로 썰어준다.
2. 단호박 반개 기준 달걀 3개를 풀어준다.
감자에는 상처를 회복시켜주는 그런성분이 있기 때문에 위장점막에 부드럽게 작용을 할 수가 있고, 소화도 쉬워요.
3. 감자전분을 넣어 달걀물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것이 단호박이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상승 효과가 일어나요.
4. 호두3개를 으깨 달걀물에 넣고 단호박을 묻혀 약한 불에 구워주세요.
밥반찬으로 먹기좋은 단호박볶음만들기.
1 팽이버섯과 양파반개, 단호박 4분의 1쪽을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단호박에 있는 베타카로틴, 새우에 있는 붉은색을 내는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이 둘다 점막을 보호해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데 같이 드시면 그 효과가 배가 되면서 위장 점막을 튼튼하게 보호해줄수가 있습니다.
2. 미리 달군 팬에 단호박, 양파, 팽이버섯 순으로 넣고 볶아주세요.
3. 새우를 넣은 뒤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을 넣고 한번 더 볶아준다.
단호박 섭취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시 복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반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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