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위의 막걸리 1화






여기 화면이 너무 이뿌더라고용!!!


막걸리를 이고 첫 발자국 찍는 혜영



산과 강을 넘어야 비로소 닿는  밤나무속 양조장

자연과 어우러진 이곳에서 막걸리를 빚어보려고 합니다.



지붕에서 막걸리의 핵심재료인 찹쌀도 말리고 지친 몸과 마음 쉬어갈수 있는 곳임

그리고 밤이되면



지막리 두번째 입주자는 손태영~

다들 막걸리를 만들어가지고 왔더라고요.



쌀을 씻어서 불리고


고두밥을 찌고~~ 양쪽으로 김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한 순간부터 40분동안 찜





다된 고두밥은 식히기~


조한과 종혁도 지막리에 입성~




마지막에 도착한 막내 유리까지~

이들은 왜 모여서 막걸리를 만들고 먹는지에 대해서 설명은 안해줌?


지막리의 규칙

1. 하루 한가지 막걸리 만들기

2. 모닝 누룩 딛기

3. 하루 두번 동물 밥 주기

4. 안주는 직접 만들기


오늘 만들 막걸리는 찹쌀막걸리~



흐르는 물에 찹쌀을 씻어 불린다.


불린 찹쌀을 고두밥을 찐다.



식힌 고두밥에 누룩과 물을 섞어 치댄다.


3주간 발효, 숙성시킨다.




막걸리 발효에 필요한 전분만 남기기 위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쌀을 씻어주세요.
깨끗한 물에 쌀을 가볍게 휘젓다보면




쌀알이 상하지 않게 포기하지 않고 씻다보면


저렇게 투명한 물이 나올때까지~~ 씻어줘야 한다고해요.


쌀 불리기~


유리는 칼 두자루 챙겨왔는데 김조한은 칼통 통째로 가져옴..ㅋㅋ 16자루 다 가져왔더라고요






쌀 불린지 한 시간~ 기다려야 하니 널린 밤을 털어보기로함~



그리고 목장 친구들에게 밥도 주기




저거 기계에 생밤 다 넣으니깐~ 저렇게 싹 깍아주더라고용..ㅎㅎ  정말 좋은 기계네요.


불린 쌀 물기 빼기~




쌀이 뜨거운 증기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도록 수분을 미리 빼주세요.


누룩빻기




밥알에 누룩이 잘 붙을수 있도록 잘게 부순다.
막걸리를 발효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스트 효모 같은거죠.




누룩은 분쇄한 밀, 밀기울 등을 반죽하여 모양을 만들고 곰팡이를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에요.

사람 손에 있는 세균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함




누룩빻기 완료!!

잠깐 쉬는 동안 공개되는 미스터리한 유리의 막걸리


일반 현미로 만든 밤안개 개시~


둘다 맛있다고함.





24시간동안 발효하면 완성되는 막걸리 키트가 있다고해요.

안에 들어있는거 다 섞고 물넣고 섞으면 끝임





고두밥 찌기~


시루에 면포를 깔고 불려놓은 쌀을 넣어주세요.







혜영은 도자기를 만듬.

뜸들인 고두밥을 꺼내 차갑게 식히기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열기만 식히는 것이 중요해요.

빠른 시간 안에 퍼서 말려야함





나눠 섞고 나중에 합치기!


혼합, 식힌 고두밥이 발효될 수 있도록 누룩을 넣고 섞어준다.

고두밥을 15kg으로 생각하고 물은 10L 넣기로함







쌀알이 으깨지지 않게 살살~ 떡 말고 초밥 정도의 질감으로


치댄 밥을 손으로 쥐었을때 밥알이 잘 붙어 잇으면 완성이에요.



항아리에 담아주고 천으로 덮어주면 완성





발효실에서 술을 담은후 3일간 보관하고 숙성실에서 발효 후 저온에서 숙성시켜야해요.

적정온도는 25도



지붕위에서 첫 만찬을 먹기로함





유리도~ 보쌈과 김치를 만들기로함



세시간전에 삶기 시작한 보쌈



요즘에 고기가 글케 맛있더라고용..ㅎㅎ 보쌈이랑 김치 맛있어요.





미리 각자 만들어온 막걸리를 맛보기로함


레몬청을 첨가한 종혁표 막걸리


ㅎㅎㅎ 유리빼고 맛있다고함..ㅋㅋ 종혁의 막걸리 의문의 1승


다음주에는 다른 사람들도 오나봐용?ㅎㅎ
유리가 만든 막걸리키트 사다가 만들어 먹어보고싶네용.ㅋㅋ 혜영이 이제까지 먹어본 막걸리중 최고로 맛있다고함


<출처: channel A 지붕위의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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