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경상도 국밥대장정. 경남 밀양시 삼문동. 시청자 추천 맛집, 경상도 추어탕.


초피가루가 들어간 음식의 정체는?

추어탕!!

가을 바람 불 때 더 맛있는 보양식.  마지막 메뉴는 경상도식 추어탕. 




추0식당. 

추어탕 4개 주문 완료.
고춧가루가 안들어가고 미꾸라지를 갈은게 아니고  소쿠리에다 걸려서 나온다고함.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걸쭉한 느낌의 추어탕은 남원식.
된장 풀고 들깨 넣은 걸쭉한 남원식 추어탕.   서울식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갈지 않음.



숟가락으로 누르면 미끄라지가 으깨짐.
미끄라지를 통째로 넣은 서울식 추어탕.

경상도식은 갈지 않고 체에 걸러서  끓인 경상도식 추어탕.

그래서 추어탕이지만 맑은 국물임. 




기본반찬으로 1인당 1 열기구이 나옴.
가족이 운영하는거라  인건비를 조금 줄이고  하나부터 끝까지 다 만든다고 함.





추어탕을 만든지 21년째,  1대 사장님 부부와 함께  아들 내외가 2대째 경영 중임.
이거해서 식당 건물 지었다고 하심. 

매일 손수 반찬을 만들고, 오이무침, 겉절이 김치,  열기구이,  김무침,  밑반찬 차림. 





쫀득한 속살에  손만 대도 후드득 떨어짐.  추어탕 뜻밖의 반찬인 열기구이.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습니다. 

생선을 받아와서 간을 해야 하는데, 




밑간한 열기에 전분을 입히고,  달군 기름에서 7분간 튀겨준다 .

겉바속촉 말이 필요 없는 맛임. 




청방배추는 겉은 파랗고 속은 노란 단단한 배추품종으로 풋풋한 단맛과 알싸한 감칠맛이 특징임. 

미꾸라지는 온데간데없고 파란 배추만 남음

맑다는 말만 들었지 이렇게 맑을 줄이야. 

깊은 맛이 난다고함. 아는 맛이 아님. 추어탕이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을거 같고, 되게 달짝지근한 뒷맛이 있다고 함. 

시원하게 훑고 내려가 은은한 단맛을 남김.  

맑고 깔끔한 추어탕의 비밀은?

미꾸라지를 큰 소쿠리에 담아서 소금을 넣고  바락바락 씻어야 해요. 왕소금으로 씻어내고 삶기.



월계수 잎, 소주를 넣고 1시간 반 푹 삶는다. 

삶은  미꾸라지를 체에 문대서 모두 으깨질 때까지 박박 문질러,  뼈와 지느러미를 걸러 내면,  미꾸라지 진액만 남은 맑은 육수가 됩니다. 

추어탕의 킥은 단배추임.
부드러운 잎을 가진 단배추,  일반 배추보다 연하고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함. 
겨울에는 80단,  여름에는 50단 정도 소비한다고 함. 

단배추는 한 번 데쳐서 국간장으로 밑간함.  여리고 푸른잎에서  단맛이 나는 단배추. 
대파를 넣고 맛이 들도록 팔팔 끓인다. 배추 때문에 색이 푸른 경상도식 추어탕. 




떡국으로 먹고싶다고 함. 





초피가루와 고추를 넣어!! 알싸하고 매콤하게 먹어보기.
코끝을 스치는 초피가루 향. 




1년치 열매를 사뒀다가 직접 갈아서 쓰는 초피가루. 

추어탕의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시청자 추천 먹조합은?!
밥을 말아 생선구이까지 올려 먹기. 





생선을 왜 주는지 알겠다고.





아삭한 겉절이도 너무 맛있음. 
멸치 육젓을 넣은 경상도식 겉절이. 



국밥 대장정의 마지막에서 마주한 새로운 맛.

경상도식 추어탕은 완전히 다른 장르임. 


출처: 전현무계획4. 



댓글 쓰기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