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캠핑 3일차. 3화, 이런 데 오고 싶어서 간다니까 여행을



별이 많은 베르동의 밤을  지나 남프랑스 캠핑 3일차!




미란이 씻었다!!

남자들은 매일 씻던데, 여자들은 잘 안씻네요?!





핫팩의 중요성을 몰랐던 초보캠퍼,  너무 춥게 잤다는 보아.

그럴땐 커피지!! 캠핑의 맛, 찬 공기 속 따뜻한 커피.



커피에 사르르 녹는 추위.

오늘 아침을 모두가 커피로 몸을 덮히는 그때.
커피 안 마시는 가인이는?




추위에, 커피를 한번 마셔보기로 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22살때 커피광고를 찍을때 마셔본 커피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그녀. 

20년 넘게 청정 입맛 유지중인 그녀.





아침 9시부터 고기굽는 다식원 원장인 미란.

아침 일찍이지만 고기를 또 다들 잘 먹는다!!



이제 이웃 캠퍼와 자연스러운 인사도!

해가 드니 바람도 시원하게 느껴지는데, 



푸룬을 먹으니깐 화장실 가기 성공했다는 혜영.

푸른은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과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천을 정리해 볼까!!

그럼 텐트 철수를 시작해 볼까?





3화 이런 데 오고 싶어서 간다니까 여행을

집 텃밭 싱싱한 재료를 따 남프랑스 시골 민박집에 살아보려 갑니다.

그런 데는 꼭 기억에 남거든.

시골 민박집 아주머니 밥이 너무 맛있어서 거기 한 3일 있으면 떠나기 싫다고.

남프랑스의 찐 시골 마을에 가는 이유죠.

동물 친구들이 반기고 마주치는 이들마다 정감이 넘치고,  푸른 초원위 드문드문 작은 집들.

남프랑스의 시골을 거닐어보는 그런 로망, 그런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곳.


정든 베르동을 떠나 다음 목적지는?!




푸룬 에찬론자가 되었습니다.




쓰레기도 꼭 꼭 챙기기

짐 하나둘 다시 차곡차곡 싣고, 처음 모습 그대로 깔끔히 치우고 떠나봅니다. 

새로운 경관을 찾아서!! 첫 캠핑지 베르동을 뒤로 하고 새로운 곳으로!!




베르동에서 좀 더 올라가는 경로.


남프랑스의 또 다른 낭만은 보랏빛 라벤더.





라벤더 최대 생산지인 발랑솔을 지나는 중.

우연히 발랑솔의 보랏빛파도를 볼 기회.





라벤더는 6~7월에 만개한다고 해요.





녹음이 무성하던 풍경에서 이토록 멋진 장관이 나타남!!

모두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 잡은 이곳!





시골마을 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이곳, 시선을 뗄 수 없는 바위산




그 위에 지어진 웅장한 성벽 덕분에  오랜 세월 자리를 지킨 견고한 도시 시스테롱.



계획에는 전혀 없던 곳이지만, 우리가 알던 그 크레페가 맞을지?!


남프랑스 느낌 물씬나는 따뜻한 색감의 건물 앞에는 골목에 들어서니 전혀 다른 분위기.



거친 바위산이 둘러싼 시스테롱.

우연히 들린 이곳은 볼것도 생각할 것도 많다.



투르 드 프랑스 루트에 여러번 포함된 시스테롱. 

대회 루트에 포함된 지역은 프랑스의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 자전거 대회가 있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사이클 경기인 투르드 프랑스는 루트에 포함됐다는 기념비가 마을에 있어요. 



시스테롱에서 간단히 식사도 할 거!

그리고 들어간 크레페집은? 배고프니까 주문 1초컷.




사실 크레페는 프랑스 북부가 원조인 음식으로 과일 등 각종 재료를 넣어 접고,  초코나 캐러멜 등 취향껏 소스를 듬뿍 올려줍니다.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프랑스의 국민 가정식.





우리가 알던 묵직한 크림과 다른 달콤함. 

애플파이가 생각나는 맛, 맛있다고 하네요. 기분 사악~ 좋아지는 단맛.!!


 이 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레페라고 해요. 

이 크레페는 달걀과 토마토를 넣어 색깔과 식감을 살리고,  하몬과 치즈를 곁들여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갈레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 보는 맛이라고,  갈레트는 밀가루가 아닌 메밀가루 반죽을 쓰기 때문에  더 진한 고소함과 바삭함이 일품이에요.


맛있다고 하네요!!!



시스테롬에서 점심을 먹은 곳은 이곳!! 트레비앙!!


남프랑스 시골 마을로 가봅니다. 



점점 더 위로 가봅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길을 따라 달리고 달려, 높이 솟은 나무들과 굽이진 숲길!! 

동화 속에 있을 법한 풍경. 

남프랑스의 진짜 시골을 가기 위해 깊숙이 들어가는 중.





우리의 목적지는 현지인들도 자연을 즐기러 찾는 남프랑스의 시골 마을

지트 (Gites de France) 농가에 머물며 지역 고유의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프랑스의 민박 형태임.

시골 마을 골목길로 들어선 차.

우리가 만날 시골은 어떤 모습일지??





동화 같이 초록빛 가득한 산속 마을 풍경.





그림 같은 이곳이 오늘 우리가 머물 곳.

고대하던 지트에 도착. 동화 속 세상으로 한발 더 가까이. 

세월이 느껴지는 파란 지붕 시골집. 




풍경화처럼 보이는 언덕 위의 산세.

눈으로만 담기엔 아쉬운 풍경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직접 짠 듯한 알록달록  옷가지들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물건들이 있어요.

미셸 할아버지가 반겨 주는 이곳은 손때 묻은 베틀로 많은 소품들을 탄생시킨 곳. 



소박한 소품점 옆 주방에서는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예정.




가인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어디서든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했지만,  가인을 당황케한 프랑스어.

프랑스어 앞에 생긴 언어 장벽. 처음 겪는 소통 불가 상황.





매일 할아버지가 텃밭에서 식재료를 준비하고 할머니의 손맛이 더해지면  미슐랭 부럽지 않은 요리로 변신.

우리가 먹게될 프랑스 가정식은  어떤 맛일지?? 더욱 기대되는 프랑스 가정식.



양으로 오해한 이 동물은 앙고라 염소에요. 이 염소의 털은 고급 직물의 원료로 쓰임니다. 

가게에서 파는 소품들도 앙고라 염소 털로 할머니가 직접 만든 옷들이라고해요. 100% 핸드 메이드.

동화 같은 이곳 매력에 흠뻑,



지트 공용 거실이 있고, 생활의 흔적 가득한 벽난로와  손때 묻은 Cd 플레이어.

아기자기한 커피 잔과 그릇들.




다락방 느낌의 아늑한 침실.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바위산들.


특히 몽 에귀라는 이 바위산은 마을의 절경을 더해 주는 경이로운 기암절벽입니다. 

우리의 지트는 몽에귀 아래에 있답니다. 

동화 속 같은 지트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될까요?


출처: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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